한자를 찾다 보면, 어느 순간 화면에 그림이 나타납니다.
한자 공부라고 하면 보통 글자를 외우고, 뜻과 음을 반복해서 읽고, 종이에 여러 번 써 보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꼭 처음부터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글자의 모양을 바라보고, 비슷한 글자 사이에서 찾아보고, 같은 글자를 여러 번 만나는 것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의 국어’에 한자를 찾으며 픽셀아트를 완성하는 작은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세 글자를 잠깐 눈에 익혀 보세요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만 천천히 살펴보세요.
메 산
달 월
동녘 동
이 글자들로 어떻게 그림을 만들까요?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의 칸마다 여러 한자가 섞여 나타납니다. 그중 오늘 찾기로 한 한자를 누르면 글자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원래 픽셀의 색이 나타납니다.
한자를 하나씩 찾을수록 숨겨져 있던 그림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자 퍼즐 바로 해보기 →외우기 전에 먼저 ‘구별하는 것’부터
한자를 공부하다 보면 뜻을 기억하기도 전에 글자 모양 자체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획이 많아질수록 비슷하게 보이는 글자도 늘어납니다.
이럴 때 처음부터 완벽하게 외우려 하면 부담이 커집니다. 대신 여러 글자 사이에서 특정 글자를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양의 차이를 반복해서 바라보게 됩니다.
보고, 구별하고, 다시 찾아보는 것입니다.
정답을 찾았을 때는 작은 픽셀 하나가 열립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글자를 찾는 과정 자체가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놀이가 됩니다.
8급부터 1급까지, 내가 원하는 한자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한자 급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급수에서 가볍게 시작해도 되고, 더 어려운 글자에 도전해도 됩니다.
8급부터 1급까지 선택합니다.
2자·3자·5자 중에서 고릅니다.
완성하고 싶은 픽셀아트를 고릅니다.
완성한 뒤 오늘 찾은 한자를 다시 봅니다.
같은 그림도 매번 다른 한자 퍼즐이 됩니다
그림과 한자는 따로 움직입니다. 펭귄 그림을 골랐다고 해서 항상 같은 한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8급을 선택하면 8급 한자 가운데 오늘 찾을 글자가 새롭게 정해지고, 나머지 칸에는 같은 급수의 다른 글자들이 섞여 나옵니다.
다시 시작하면 다른 한자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픽셀아트도 여러 번 새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한자와 여러 번 비교하게 됩니다.
무엇이 나타날지 알고 시작해도 재미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완성 그림을 작은 카드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그림을 고른 뒤 한자를 찾기 시작하면, 그림은 다시 글자 뒤에 숨어 있습니다.
휴대전화에서도 할 수 있나요?
네. 휴대전화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아지지 않도록 11×11 이하의 그림만 보여 줍니다. 각 칸도 정사각형을 유지하도록 맞추어 원래 픽셀아트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했습니다.
더 큰 그림은 화면이 넓은 데스크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공부와 놀이 사이에 작은 쉼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른의 국어’에서는 단어의 뜻을 읽고, 한자를 살펴보고, 문제로 다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항상 설명과 문제 풀이로만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날에는 한자를 오래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한 글자를 찾고, 작은 색 하나가 나타나고, 어느 순간 그림이 완성되는 경험을 통해 한자를 조금 가볍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찾을 한자를 눈에 익힙니다.
여러 글자 사이에서 같은 한자를 구별합니다.
정답을 찾으며 그림을 조금씩 엽니다.
마지막에 음과 뜻, 부수를 다시 살펴봅니다.
오늘은 몇 급 한자로 그림을 완성해 볼까요?
처음이라면 8급에서 2자 또는 3자로 시작해 보세요. 외우려고 애쓰기보다 같은 글자를 찾아내는 데 집중하면 됩니다.
공부하다 잠깐 쉬고 싶을 때, 한자를 찾아 작은 그림 하나를 완성해 보세요.
한자 퍼즐 바로 시작하기 →